지난달 24일 한국국제교류재단 해외인사초청사업으로 방한한 도미니카 문화부 차관 등 중남미 고위급 방문단 일행이 연수원을 찾아 중앙회장을 면담했다.
일행은 우리나라 경제발전 경험 및 미래비전으로 새마을운동의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새마을운동 소개 동영상을 시청하고 배석한 중앙회 대표단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양측 대표들은 새마을운동이 각 나라에 접목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며 진지한 토론을 나누었다.
공식행사 후 가진 만찬자리에서도 새마을운동 정신의 전승과 각 분야의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도미니카 문화부 차관은 “한국의 경험을 토대로 중남미와 더 많은 분야에서 협력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새마을조끼를 입은 대표단
(왼쪽부터 엘살바도르 공항항만청장, 도미니카 문화부차관, 니카라과 자유무역공단위원회 부위원장, 트리니다드토바고 관세청장, 그 부인, 엘살바도르 대사)
새마을운동 동영상을 시청 중인 양측 대표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