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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 2022-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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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중앙회, 산불피해 이재민에 1억3천여만 원 전달(220317)

  

전국 새마을가족 구호물품부터 식사까지 도움 손길 펼쳐 

 

□ 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염홍철)는 경북 울진, 강원 강릉·삼척 등 동해안 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1억3천여만 원을 기부했다.

 

□ 전국의 새마을가족들은 3월 5일부터 현재까지 강원·경북 산불피해지역에 대한 자발적 캠페인을 벌여 1억700여만 원을 모금했으며, 27개 시도·시군구새마을(지)회는 긴급 상황에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구호품 3,660상자(2300여만 원 상당)를 지자체와 재난상황실 등에 기탁했다.

  

□ 이번 성금은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들의 구호 물품 등을 마련하는데 사용될 예정으로, 경북 울진 산불로 인해 주택이 전소된 북면과 죽변면 남녀지도자 4가구에 각 300만 원씩 우선 전달한다.

  

□ 성금과 구호물품 전달과 함께 강원·경북지역 새마을남녀지도자 540여 명은 산불피해 지역에서 이재민과 자원봉사자, 재난상황실 등에 식사를 제공하고 구호물자를 관리 및 배분하며 긴급복구지원 구호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염홍철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은 “국가 재난사태가 선포될 정도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경북 산불지역에 작은 정성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하루빨리 피해 복구가 이뤄져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라고 특히 경북 울진 산불로 인해 주택이 전소된 새마을가족에게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 한편, 새마을운동중앙회는 2020년 코로나19 사태의 팬데믹 극복을 위한 활동을 비롯해 2020년 전국적인 집중호우, 2019년 강원도 고성·강릉·인제 산불, 2017년 경북 포항 지진 등 국가적 재난사태 발생시마다 앞장서서 복구 지원활동과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