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하계 새마을 해외봉사단 해단식 개최
- 8. 30.(금) / 새마을운동중앙회 제4강의실 (성남시 분당구 소재) -
□ 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김광림)는 30일(금) 본관 제4강의실에서 ‘2024 하계 새마을 해외봉사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 지난 7월 26일 발대식을 갖고 출국한 50명의 새마을 해외봉사단원들은 14박 15일 동안 피지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 피지에서 머무는 동안 새마을 해외봉사단은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마을의 주거환경 개선과 열악한 교육환경에 놓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봉사, 보건교육, 한국의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문화교류 등 현지 주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프로그램을 진행했다.
□ 올해 선발·위촉된 대학새마을동아리 회원 등 대학생 해외봉사단 50명은 피지로 출발하기 전인 지난 7월 22일부터 5박 6일 동안 지구촌새마을운동 추진 현황, 파견 국가의 문화와 역사, 자원봉사자 윤리,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등 해외봉사 활동을 위한 실무교육을 받았다.
□ 이날 해단식에서는 팀별 해외봉사 활동 결과와 소감을 발표하고, 봉사단 대학생들이 직접 촬영한 활동 영상을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봉사단 전원에게 봉사활동 증명서를 수여하고, 우수 봉사단원 6명에게 시상도 실시했다.
□ 새마을운동중앙회는 올해 하반기에도 대학새마을동아리 해외 봉사단을 모집하고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 새마을운동중앙회는 대학새마을동아리를 구성해 2022년 5월 전국대학새마을동아리연합회 발대식을 갖고,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갈 차세대 새마을지도자를 양성하고 있다. 삼육대, 한밭대, 동아대, 경북대, 카이스트, 울산대, 제주대 등 전국 72개 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64개 대학새마을동아리(총2,500여 명)를 결성해 농촌 일손돕기, 교육봉사, 소외계층 돌봄, 탄소중립 실천 등 지역 특색에 맞는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