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외국인 유학생 초청 새마을교육 입교식 개최
차세대 글로벌 새마을지도자 양성 및 교류협력 기반 조성
- 12. 18. [수] / 새마을운동중앙회 연수원(성남시 분당구 소재) -
□ 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김광림)는 12월 18일(수)부터 20일(금)까지 지속 가능한 지구촌 새마을운동 추진을 위해 2024 외국인 유학생 초청 새마을교육을 실시한다.
□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학생 18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한국의 경제발전 원동력인 새마을운동을 소개하고 차세대 글로벌 새마을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기간 동안 외국인 유학생들은 한국의 새마을운동에 대한 경험과 성공사례를 배우고, 각 국의 새마을운동 적용 방안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
□ 18명의 연수생들은 입교식을 시작으로 2박 3일동안 새마을교육에 들어간다. 새마을운동 및 지역개발 정책 강의, 새마을역사관 견학, 분임토의, 액션플랜 수립 등을 통해 글로벌 새마을지도자로서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 새마을운동중앙회는 1973년부터 2023년까지 150개국 6만 6,000여 명의 외국인을 대상으로 새마을교육을 실시했으며, 현재 몽골, 키르기스스탄, 파푸아뉴기니 등 13개국 56개 시범마을을 조성해 새마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