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0 탄소중립 실현 범국민 나무심기 운동
- 염홍철 새마을운동중앙회장, 2022.03.31.(목) 전남도새마을회 12만 그루 나무심기 참여 -
□ 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염홍철)가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전국 75만 그루 나무심기’에 나섰다.
□ 중앙회는 2021년 25만 그루, 2022년 75만 그루, 2023년 100만 그루 나무심기 3개년 중장기 계획을 통한 ‘2050 탄소중립 실현 범국민 나무심기 운동’을 펼치며 탄소중립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 나무심기는 총 1,555개소에서 전국 2만2천여 명의 새마을지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관목류 470,000그루, 교목류 64,000그루, 과실수 18,000그루 등이 식재된다.
□ 묘목은 지자체 또는 국유림관리소 등 관할 산림행정기관의 협조를 통한 시도·시군구(지)새마을회의 자체 예산 등으로 구입했다.
□ 한편, 전라남도새마을회(회장 이귀남)가 주최하고 전남 신안군새마을회(회장 오인석)가 주관한 ‘12만 그루 나무심기’ 행사가 31일(목) 제77회 식목일을 앞두고 새마을생명동산(전남 신안군 압해읍 압해로 1587-3)에서 개최됐다.
□ 이 자리에는 염홍철 새마을운동중앙회장과 박우량 전남 신안군수, 이귀남 전라남도새마을회장, 오인석 전라남도 신안군새마을회장, 강점석 전라남도 신안군협의회장, 김영자 전라남도 신안군부녀회장, 이화자 전라남도 신안군문고회장, 세한대학교 새마을동아리 학생 등을 비롯한 130여 명의 새마을지도자들이 참석했다.
□ 염홍철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은 ‘12만 그루 나무심기’ 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전남 신안군새마을회 새마을생명동산 조성식에서 기념비 제막식을 축하하고 철쭉 7,000그루, 애기동백나무 100그루, 홍가시 100그루 등의 기념식수를 심었다.
□ 염홍철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은 생명동산 조성식 인사말씀에서 “지구온난화 및 강원·경북지역 산불 사건 등으로 나무심기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 미래에 탄소 흡수를 활발하게 이뤄내기 위해서는 우리는 지금 당장, 나무를 심어야 한다”며 “과거 민둥산이였던 우리나라 국토가 세계 4위의 산림국가로 변모되기까지 그 뿌리에는 새마을지도자들의 숨은 노고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온실가스를 줄이는 나무 심기 활동에 전국 200만 새마을지도자가 참여해 미세먼지를 줄이고 사막화 방지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자”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