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하계 새마을 해외봉사단 발대식
- 캄보디아서 14박 15일간 봉사단 25명 파견
7. 15. (화) / 새마을운동중앙회 (성남시 분당구 소재)
□ 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김광림)는 7월 15일(화) 본관 제4강의실에서 ‘2025 하계 새마을 해외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 대학새마을동아리 및 청년새마을연대 소속 회원 25명으로 구성된 해외봉사단은 발대식 이후 캄보디아에 파견되어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마을환경 정비, 위생교육, 문화교류 등 현지 주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 이번 하계 해외봉사에는 남서울대, 동아대, 명지대를 포함한 19개 대학새마을동아리 소속 회원 22명과 부산·광주·경남 지역 청년새마을연대 소속 회원 3명이 참여한다.
□ 발대식에서는 해외봉사단 활동 소개와 함께 현지 보건교육 및 문화교류 프로그램 시연이 진행됐다. 이날, 류우형(광주 동행청년새마을연대) 단원과 장하윤(청주대 새마을동아리) 단원은 봉사단 대표로서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지구촌 공동체의 일원으로 열정과 책임감을 가지고 봉사에 임할 것을 다짐하는 선언문을 낭독했다.
□ 김광림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은 이번 발대식에서 “새마을 해외봉사단의 활동이 현지 주민과의 진정성 있는 교류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이를 통해 새마을운동이 세계로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파견 기간 중 단원들의 건강과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 올해 선발·위촉된 하계 해외봉사단은 지난 7월 10일(목)부터 15일(화)까지 5박 6일 동안 ▲지구촌새마을운동 추진 현황 ▲파견 국가의 문화와 역사 ▲자원봉사자의 자세와 윤리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등 해외 봉사활동을 위한 실무 중심의 사전교육을 이수했다.
□ 새마을운동중앙회는 청년세대의 새마을운동 참여 기반을 확대하고자 2022년‘전국대학새마을동아리연합회’, 2023년에는 ‘전국청년새마을연합회’를 출범했다. 현재 전국 77개 대학새마을동아리에서 3,700여 명, 232개 청년연대에서 4,400여 명의 회원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들은 차세대 새마을지도자로서 소속 대학과 지역에서 농촌일손돕기, 탄소중립 실천, 소외계층 돌봄, 교육봉사 등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