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도전, 살맛나는 공동체
제12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개최
- 04. 22.(금) 오전 11시 / 새마을운동중앙회 대강당 -
□ 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염홍철)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가 주최하는 ‘새마을운동 제창 52주년 제12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이 오는 22일(금) 오전 11시 중앙회 대강당(경기 성남시 분당구 소재)에서 열렸다.
□ 이 자리에는 김부겸 국무총리, 고규창 행정안전부 차관, 다울 마뚜데 메히아 주한 페루 대사를 비롯한 주요 외국대사, 대학새마을동아리 지도교수와 동아리 학생 250여명이 참석했다.
□ ‘새마을의 날’은 1970년 4월 22일 ‘새마을가꾸기운동’ 제창일을 기념하기 위하여 2011년 국가기념일로 제정되었으며, 제12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은 새마을운동 대전환으로 ‘새로운 도전, 살맛나는 공동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새마을운동조직육성법」개정안 발의(2010.01.04.) 국가발전 원동력인 새마을운동의 지속적 추진 과 국민의 새마을운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새마을의 날」및「새마을 주간」지정
* 새마을의 날 제정(2011.3.8.) 「새마을운동조직육성법」제8조의2 신설
□ 이번 기념식은 세대보완을 통한 ‘영구(young & 舊)잇기’, 탄소중립 문화 조성, 갈등해소를 위한 사회적 자본 형성, 공동체의식 회복 및 지구촌 공동번영을 위한 새마을운동 미래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 기념식은 기념사와 축사를 비롯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새마을휘장, 새마을기념장, 시도 및 시군구 평가 최우수상 시상, *(영구잇기+탄소중립)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되며 기념식 현장은 새마을운동중앙회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됐다.
*퍼포먼스 : MZ세대와 기성세대간 소통, 2050 탄소중립실천, 지구촌공동체 확립 등 새마을정신의 확산과 완성을 기원하는 ‘화합의 다리’를 만드는 행사 연출
○ 국·내외 새마을지도자, 새마을운동글로벌리그(SGL)대표 등은 온라인 화상회의(Zoom)를 통해 참석했다.
□ 염홍철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새마을운동은 52년간 언제나 살아있는 국민운동으로 사회통합을 선도했다”며 “‘영구(young & 舊)잇기’를 통한 세대보완으로 젊은 새마을운동의 지평을 확대하여 50년이 지나 100년의 시대에도 대한민국의 자부심일 될 수 있도록 ‘살맛나는 공동체’ 조성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김부겸 국무총리는 축사를 통해 “지난날의 새마을운동은 ‘근면·자조·협동’의 정신으로 빈곤의 탈출구를 열었다면, 이제는 ‘생명·평화·공동체’운동으로 우리 공동체의 통합과 공존을 이끄는 새로운 국민운동으로 재탄생의 길을 걸어가고 있다”라며, “전국적인 조직과 실행력을 갖춘 새마을회가 탄소중립 실천 국민운동과 공동체 회복에 누구보다 앞장서 달라”는 당부와 함께 “새마을운동이 MZ세대와 함께하는 새마을운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다울 마뚜데 메히아 주한 페루 대사는 축사에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전 세계가 ‘공존하는 지구촌’ 에 공감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이 새마을운동을 통해 경제발전을 이룬 경험이 페루에 적용될 수 있길 희망하고, 제12회 새마을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고 축하는 전했다.
□ 새마을운동중앙회는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통해 200만 새마을회원들이 지역공동체운동을 중심으로 탄소중립사회로의 전환을 이끌고, ‘살맛나는 공동체’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