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 역대급 물 폭탄에 피해복구 힘 모아
- 새마을지도자 250여명, 동작구 일대서 긴급 복구활동 펼쳐 -
□ 새마을지도자 250여 명이 10일(수) 기록적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서울 동작구에서 긴급 복구활동에 나섰다.
□ 115년 만에 최고치를 보인 서울 집중호우는 8일 하루 강수량 381.5㎜에 달하며 서울 시내를 삼켜버렸다. 특히, 서울 동작구에서는 산사태로 인한 석축 붕괴, 도림천 범람에 따른 토사 유실, 가로수 전도 등 인명·재산 피해가 속출해 더욱 심각한 상황이다.
□ 이에 서울시새마을회(회장 김일근)는 동작구 사당2동과 신대방1동에 종로구, 성북구, 광진구 등 관내 19개구 새마을지도자 250여명을 지원해 수해피해 주민들을 위해 두 팔을 걷고 힘을 모았다.
□ 새마을지도자들은 남성사계시장을 비롯해 피해가 발생한 다세대주택 등에서 토사로 뒤덮인 가재도구를 물로 닦아내며 무더위 속에서 땀이 흐르는 것도 잊은 채 피해복구에 열중했다.
□ 한편, 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염홍철)는 이번 집중호우로 실의에 빠진 수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수해복구 작업에 온 힘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 새마을지도자들은 국가와 국민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언제나 함께 해왔다.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활동과 마스크제작, 성품 및 성금 전달, 예방캠페인 등을 펼쳤으며, 수도권 역대 최대 집중호우 피해지역에서 긴급 복구 작업을 실시하는 등 수재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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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수해복구에 나선 새마을지도자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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