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우수 마을공동체 경진대회
전국 31개소 시범마을 中 20개소 출전…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만들기
- 12. 19.(월) / 새마을운동중앙회 대강당 -
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곽대훈)는 19일(월) 중앙회 대강당(경기 성남시 분당구 소재)에서 마을공동체 관계자 및 발표자, 사무직원, 평가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우수 마을공동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행정안전부 국고보조사업으로 2022년 ‘좋은 마을 만들기’ 시범마을 활동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와 시상으로 동기 부여 및 격려와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 사례 공유로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진대회는 심사위원 소개, 지난 4월~11월까지의 추진경과 보고, 사례발표, 시상,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전국 31개소 시범마을 공동체 중 20개소가 출전하여 사례를 공유했다.
이날 최우수상은 대구 달서구 용산2동 ‘봄날’마을공동체가 수상해 사업비 500만 원과 상장을 받았다. 대구 달서구 용산2동 ‘봄날’마을공동체는 다양한 공동체 조직구성을 바탕으로 코로나19 위기극복 심리방역 카네이션 꽃바구니 만들기, 공한지 미니정원 가꾸기, 휴경기 텃밭 가꾸기 등 지역주민과 함께 따뜻한 공동체만들기에 앞장섰다.
곽대훈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은 “읍면동 공동체를 위해 해결방안을 찾고 노력하는 여러분들이 계시기에 우리 사회가 건강하게 발전할 수 있다”며 “우리의 작은 실천과 활동으로 소통하는 대한민국, 정이 넘치는 대한민국이 되기를 기대해본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