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중앙회 , 튀르키예 구호 성금 3억6천여만 원 전달
전국 새마을회와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모금 동참
곽대훈 회장 “튀르키예 일상 회복에 도움 되길”
- 3. 16. (목) /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 -
□ 곽대훈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은 3월 16일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을 찾아 지진 피해를 위로하고, 구호 성금 3억 6,000여만 원을 전달했다.
□ 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곽대훈)는 2월 10일부터 28일까지 ‘튀르키예ㆍ시리아 지진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모금 운동을 자체적으로 진행하였으며, 전국 239개 시도‧시군구 새마을회와 새마을지도자들이 한마음으로 동참하여 3억6,000여만 원의 성금을 모았다.
□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에서 진행된 이번 성금 전달식에는 곽대훈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을 비롯하여 김종복 새마을지도자중앙협의회장, 조승희 새마을부녀회중앙연합회장, 박경수 새마을문고중앙회장이 참석했다.
□ 곽대훈 회장은 대사관에 설치된 조문소에서 조문한 후 “대한민국 180만 새마을가족들은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 국민들의 슬픔과 곤경을 함께하며 따뜻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하고, “하루빨리 역경을 이겨내고 온전한 일상을 회복하길 기원하며, 이번 성금이 작은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 새마을운동중앙회는 코로나19 팬데믹 극복을 위한 마스크 제작 및 방역 활동을 비롯해 2020년 전국 집중호우, 2019년 강원 고성‧강릉‧인제 산불, 2017년 경북 포항 지진 등 국가적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피해 복구 지원활동과 성금 모금 등에 앞장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