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중앙회, 잼버리 대원 돕는다
홍콩, 핀란드 잼버리 대원 300여 명 새마을연수원 적극 수용
□ 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곽대훈)는 8월 8일(화) 전북 새만금 야영장을 떠나 수도권으로 이동한 홍콩, 핀란드 잼버리 대원 300여 명을 수용하기로 결정했다.
□ 8일 태풍 ‘카눈’ 북상으로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원들이 수도권으로 대피를 시작한 가운데 중앙회는 홍콩과 핀란드 대원 300여 명이 새마을운동중앙회 연수원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숙소를 마련했다.
□ 중앙회는 잼버리 대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식사와 안전 등을 최우선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 이날 곽대훈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은 “잼버리 학생들이 중앙회에 오게 된 것을 매우 환영한다.”라고 말하고,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돕는 것이 바로 새마을정신이며, 잼버리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