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기 대학새마을동아리 해외봉사단 해단식 개최
지난달 피지·키르기스스탄 2개국에서 열정과 온정 넘치는 2주간 봉사 활동 마무리
- 8. 11.(금) / 부산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 -
□ 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곽대훈)는 11일(금) 부산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제1기 대학새마을동아리 해외봉사단의 성공적인 활동 종료를 알리는 해단식을 진행했다.
□ 지난 7월 2주간 피지와 키르기스스탄에서 각각 봉사활동을 펼친 제1기 대학새마을동아리 해외봉사단 학생들은 건물 기초 공사, 도색과 벽화 그리기 등 마을환경 개선 활동을 펼치고, 보건교육과 이미용 봉사, 현지 어린이를 위한 예체능 교육과 태권도, K-POP 등 한국 문화를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 곽대훈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을 비롯하여 전국 대학새마을동아리 지도교수, 해외봉사단 학생, 시도 새마을회 처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해단식은 봉사단 활동 결과 발표와 영상 시청, 활동 증명서 수여, 우수 단원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 이날 활동 결과는 피지 해외봉사단 대표로 초당대학교 간호학과에 재학 중인 김은서 학생이, 키르기스스탄 해외봉사단 대표로는 김미경 영남대학교 새마을국제개발학과 학생이 각각 발표하였다.
□ 곽대훈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은 해단식에서 “이번 봉사활동이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 이번 기회를 통해 보다 더 성장하고 자기 스스로의 개발을 위해 노력해 나가는 데 소중한 경험이 되리라 생각한다. 좋은 추억 좋은 기억으로 늘 함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새마을운동중앙회는 올해 하반기에도 대학새마을동아리 해외봉사단을 모집하고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 새마을운동중앙회는 대학새마을동아리를 구성해 지난해 5월 전국대학새마을동아리연합회 발대식을 갖고,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갈 차세대 새마을지도자를 양성하고 있다. 삼육대, 한밭대, 동아대, 경북대, 카이스트, 울산대, 제주대 등 전국 69개 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60개 대학새마을동아리(총2,500여 명)를 결성해 농촌일손돕기, 교육봉사, 소외계층 돌봄, 탄소중립 실천 등 지역특색에 맞는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