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대훈 새마을운동중앙회장, 보츠와나 외교부 장관 면담
10. 18.(수) 새마을운동 통한 국제협력 사례 공유 및 양국 교류협력 강화 논의
□ 곽대훈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은 10월 18일(수) 새마을운동중앙회 접견실에서 보츠와나 외교부 장관과 주한 보츠와나 대사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눴다.
□ 이날 레모강 크와페 보츠와나 외교부 장관과 호칠리아네 모라케 주한 보츠와나 대사는 곽대훈 새마을운동중앙회장에게 새마을운동을 통한 국제협력 사례 공유를 요청하고, 양국의 교류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 곽대훈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은 “현재 전 세계 46개국에서 새마을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중앙회는 우간다, 탄자니아, 부룬디 등 아프리카의 새마을운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라고 밝히고, “앞으로 새마을운동중앙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보츠와나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 면담 이후 보츠와나 외교부 장관 일행은 새마을역사관을 찾아 새마을운동의 역사와 성과를 살펴보고, 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인 새마을운동기록물 자료관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 새마을운동중앙회는 세계 각국의 새마을회를 하나로 연결해 새마을운동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자립적 공동체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2016년 새마을운동글로벌리그(Saemaul Undong Global League)를 창립했다. 현재 부룬디, 우간다, 잠비아 등 16개국이 아프리카 회원국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