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탄자니아·잠비아 초청 새마을교육 입교식 개최
새마을운동 현지화 및 새마을지도자 역량 강화
- 5. 14. [화] / 새마을운동중앙회 연수원 -
□ 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전문수)는 5월 14일(화)부터 23일(목)까지 지속 가능한 지구촌 새마을운동 추진을 위해 탄자니아·잠비아 초청 새마을교육을 실시한다.
□ 탄자니아·잠비아 초청 새마을교육은 새마을운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범사업 모범 사례를 공유해 새마을운동의 현지화를 돕고자 마련되었다.
□ 14일(화) 입교식을 시작으로 총 38명의 탄자니아·잠비아 연수생들은 9박 10일간의 새마을교육에 들어간다. 원활한 새마을 시범마을 사업 추진을 위해 이번 교육에는 각국 마을지도자와 함께 공무원들이 참여했다.
○ 신규 사업국가인 탄자니아와 2년차 사업국가인 잠비아는 동일 언어권 국가로 연수생들이 정보와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새마을교육에 동반 입교했다.
□ 교육 기간 동안 연수생들은 새마을운동의 성공요인과 추진 전략, 성공사례 공유, 액션플랜 수립, 현장 견학 등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새마을운동 및 현지화 방안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 사업 추진단계(1·2년차)에 맞춘 환경개선 사업, 축산기술, 빗물활용, 마을기금 조성 및 사업비 관리 등 실용적인 과목을 편성해 새마을 시범마을 사업 추진을 도울 예정이다.
□ 김환학 새마을운동중앙회 사무총장은 입교식에서 “새마을운동을 새롭게 시작하는 탄자니아 연수생들과 2년차 잠비아 연수생들에게 이번 교육이 새마을사업 추진에 대한 각오와 실천 의지를 굳게 다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