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타지키스탄 초청 새마을교육 입교식 개최
첫 삽 뜬 새마을 시범마을 사업, 내실있는 새마을교육으로 지원
- 6. 17. [월] / 새마을운동중앙회 연수원 -
□ 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전문수)는 6월 17일(월)부터 25일(화)까지 지속 가능한 지구촌 새마을운동 추진을 위해 타지키스탄 초청 새마을교육을 실시한다.
□ 올해 처음으로 새마을 시범마을 사업을 추진하는 타지키스탄은 원활한 사업 지원을 위한 이번 교육에 공무원, 마을지도자 등 19명을 파견했다.
□ 17일(화) 입교식을 시작으로 19명의 연수생들은 9박 10일간의 새마을교육에 들어간다. 새마을운동중앙회는 2024년 신규 사업국가의 사업추진 단계에 맞춰 타지키스탄 연수생들이 새마을운동을 잘 이해하고, 새마을운동 시범마을 사업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과목을 편성하였다.
○ 사업 추진단계(1년차)에 맞춘 환경개선 사업, 축산기술, 빗물 활용기술, 마을기금 조성 및 사업비 관리 등 실용적인 과목을 편성해 새마을 시범마을 사업 추진을 도울 예정이다.
□ 교육기간 동안 연수생들은 새마을운동의 성공 요인과 추진 전략, 성공 사례 공유, 액션플랜 수립, 현장 견학 등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새마을운동 및 현지화 방안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 김환학 새마을운동중앙회 사무총장은 입교식에서 “새마을운동을 새롭게 시작하는 타지키스탄 연수생에게 이번 교육이 새마을사업 추진에 대한 각오와 실천 의지를 굳게 다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